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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카테고리 없음 2023. 3. 28. 22:30
빨래방에 다녀왔다. 오늘은 일찍 집에 와서 양말을 빨아 널고, 수건을 빤 뒤 빨래방에 가서 건조해서 돌아왔다. 3월 25일 산학교 총회 결정과 관련해서 질문이 와서 그거 답변을 하니 하루가 다 갔다. ㅎㅎㅎ 쳇GPT 그리고 DeepL 사실 잘 모르겠다. 구글 번역기도 아리송한데, DeepL 음. 질문을 잘 하면 된다고 하는데, 질문을 못하니까 자꾸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 변화에 따라가야 하나? 2023.03.28. 기억, 너머, 저편 2023년 3월 28일 빨래방에서 #일상 #빨래방 #산학교 #대안학교 #질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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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카테고리 없음 2023. 3. 28. 11:28
9년 전 4월 16일 반편견입양교육을 하고 있었다. 교육을 마친 뒤 다른 강사들과 반편견입양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지하철에서 세월호 뉴스를 접했다. 그 날 컴퓨터 앞에 앉아 뉴스를 검색하며 소식을 듣고자 했다. 벌써 9년. 9년의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내용이 정리가 되어야 함에도 아직도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다. 경빈이 어머니와 함께 구로수다방을 진행했다. 구로수다방은 보통 1시간. 하지만, 이 번 방송은 1시간 45분. 하나 둘 풀어놓을 이야기들. 시간이 얼마나 더 필요할까?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기를. 2023.03.27. 기억, 너머, 저편 2023년 3월 27일 구로수다방을 마치고 #일상 #세월호 #9년 #구로수다방 #구로마을TV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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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카테고리 없음 2023. 3. 28. 11:26
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어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그저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고 있다는 것은 안다. 어느 덧 3월의 끝자락으로 달려간다. 가끔 페이스북이 과거 기록을 알려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페이스북을 찾아보니 2011년 5월 기록이 있다. 아마도 그 때 쯤 페이스북을 시작한 것 같다. 남들 다 시작하고 난 뒤 뒤 늦게 시작을 했지만, 그럼에도 10년이 넘었다. 하루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나이를 더 먹은 뒤엔 무엇을 하면서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상근활동을 그만 두고 노인 일자리로 초등학교 앞에 있으려나? 나이 듬.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내 나이에 주식으로 집도 말아 드셨는데, 나는 그런 능력도 안 된다. 나이를 먹어도 다 개인의 차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