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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 활동가카테고리 없음 2023. 3. 22. 22:56
3월 21일 열린사회시민연합 26기 총회가 있었다. 사실 내가 열린사회시민연합을 알게 된 것은 지난 2008년 궁더쿵어린이집에 첫째가 다니기 시작하면서였다. 당시, 우리 첫째와 같은 나이의 둘째가 있던 이병창 전 대표가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서 2009년 구로시민회 회원이 되었다. 2012년 교육팀장, 이병창 대표가 사무국장을 그만 두면서 2013년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하가가 2015년 11월 사임, 2018년 4월 복직 2019년 이병창 전 대표와 공동대표, 2020년 ~ 2023년 대표 문제는 대표는 대표인데, 상근활동가와 겸직이다. ㅋㅋㅋ 간혹 사람들은 내가 엄청 오랜 시간 구로시민회에서 활동을 한 줄 아는데, 사실 나는 2008년까지는 구로시민회를 몰랐다. 회원도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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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카테고리 없음 2023. 3. 22. 22:53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열린사회시민연합 26기 정기 총회가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도 구로가 가장 적은 인원이 참여를 했다. 내년 총회에는 구로가 올 해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하면 좋겠다. 시민회 활동을 그만두는 사람이 생기면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생겨야하는데 자꾸 빠져나가는 사람만 생기고 새롭게 들어오는 사람은 부족하다. 지역활동도 줄이고 시민회에 집중 한다고 했는데 요며칠 기운 빠지는 일들만 생긴다. 더 놀다가 가려다가 내일 일정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면서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있다. 그래서 길게는 쓰지 못 한다. 지하철 안에는 간혹 마스크를 벗고 가는 사람이 보이고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시간은 22시 30분 지금 지하철은 종로3가를 향에 간다. 오늘 안에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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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카테고리 없음 2023. 3. 19. 23:14
나이 오십 중반. 가끔 늦은 시간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을 보곤 묻는 사람들이 있다. 무슨 이유로 사진을 찍어? 내가 늦은 시간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은 누군가에게 보이고자 하기보다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기록하고자 함이다. 가끔 지난 시절을 적을 때, 과거에 적었던 글들을 보고 적기도 한다. 사실 내 기억력이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에 적었던 글을 보고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떠 올릴 때가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늘 현재 상황을 고지식하게 적지는 않는다. 내가 속한 집단에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글을 적을 때는 늘 자기 검열을 한다. 늘 사상의 자유지, 뭐니 떠들지만, 한 때는 교회의 대표였고, 시간이 나면서 자신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일정 부분 대표성을 들어내는 위치에 있곤 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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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의 신고? 누구지?카테고리 없음 2023. 3. 15. 23:00
네이버 블로그 깡통소리에 2008년 2월 23일 쓴 JMS 정명석과 관련한 사건일지가 2013년 5월 29일 비공개된 것을 2023년 3월 6일 발견하고 비공개 조치를 풀어달라고 요청했고, 2023년 3월 14일 네이버에서 이런 메일이 왔다. 제한 해제를 요청하신 블로그 게시글은 타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과거, 당사자의 신고로 인해 조치되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타인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물에 대해서는 임의로 해제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게시물 해제는 개인정보 관련 내용이 노출되지 않도록 수정 후 문의하시면 재검토하여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사자의 신고라고 하는데 누구지? 2013년이면 정명석은 감옥에 있으니 아닐 것 같고, JMS 정명석 돕다가 면직된 이** ? 이**의 행정소송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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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하는 과정카테고리 없음 2023. 3. 13. 23:48
산학교(대안학교) 장점은 어려움이 있으면 모여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내가 2008년 산학교(대안학교)를 알고부터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때마다 사람들이 모여서 이른 바 집단 지성이라는 힘을 보였다. 산어린이학교(대안학교)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로 인해서 중등과정의 학생들이 주변의 시선으로 당황스러운 경험을 하곤 했다. 중등과정의 부모들은 학교 이름을 변경하고 싶어 했지만, 어린이라는 단어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도 적용된다는 원칙적인 입장과 더불어 초등과정의 부모들에게는 너무나 먼 느낌적 느낌. 그러던 어느 날 중등과정의 부모들은 초등과정의 부모들에게 중등과정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결국 설립총회에서 학교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산학교(대안학교)는 크게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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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신도들은 두 부류다.카테고리 없음 2023. 3. 12. 23:48
정명석의 성범죄에 대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보지 않았기에 뭐라 하기가 어렵지만, 김현정의 뉴스쇼나 다른 기타 방송의 몇 차례 김도형 교수 인터뷰를 봤다. 대체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앞으로의 진행 상황도 예상이 된다. 조금 시끄럽다가 조용. 조상현 PD 기자회견을 봤다. 선정성에 대한 질문에 답한 것을 들었다. 나는 조상현 PD 입장도 이해가 된다. 내가 정명석의 성범죄가 민사와 형사 모두 대법원에서 인정되었다는 말을 할 때마다 JMS 신도들은 한결같이 증거불충분이라는 입장이었다. JMS 신도들은 소송 당사자들의 진술만을 가지고 재판이 진행되었다고 끝도 없이 주장했다. 다람쥐 쳇바퀴가 돈다. 돌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 후 각종 언론과의 다툼에서 ..